G20은 로마협정을 통해 백신공급 확대를 약속하고 G7은 8조원 지원을 약속했다. 화이자도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제조를 허용한다고 약속해 중저소득 95개국이 특허 사용료 없이 생산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매일 급증하는 변이 바이러스의 속도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다. 각 국 정부와 국제기구의 다자주의적 노력에 대해 비판적 리뷰를 통해 지속가능한 팬데믹 극복에 대한 선명한 목표치와 제안을 수렴하여 각국 정부에게 보내는 결의를 채택하고 공개서한(Open letter)으로 보내고자 한다.